타요 장난감 : 타요 천하장사 중장비 디럭스 플레이 세트 (유아 장난감 추천 / 어린이날 선물)

언제나 고마운 장난감 우렁각시가 말없이 선물로 보내준 타요 천하장사 중장비 디럭스 플레이 세트. 새로운 미니카 캐릭터가 두 대나 들어있어서 아이가 굉장히 좋아했다. 돌덩이도 10개나 들어있어 진짜로 공사하는 것 처럼 놀 수 있다. 물론 기본 포함 미니카 만으로도 재미있게 놀 수 있지만, 집에 다른 중장비 친구들이 있으면 더욱 풍성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컨베이어 벨트를 직접 돌리면서 벨트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구성품 : 본품 + 타요 중장비 역할 놀이판, 컨베이어 벨트, 레일, 돌무더기, 돌덩이 10개, 타요 미니카, 맥 미니카, 버켓 미니카, 트레일러, 꼬깔콘 4개, 표지판1 2개, 표지판2 2개.

사용 연령 : 37개월 이상

<타요 천하장사 중장비 디럭스 플레이 세트>

1. 컨베이어 중장비 모드

컨베이어 벨트를 본체 가운데에 꽂고 돌덩이 보관소를 함께 연결하면 컨베이어 중장비 모드가 된다. 돌덩이 보관소에 담겨진 돌덩이들을 컨베이어 벨트의 손잡이를 돌려 끌어올려 돌덩이 하역장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돌덩이 하역장에 트레일러 미니카를 미리 준비해 놓으면 미니 레일을 타고 돌덩이 하역장으로 이동한 돌덩이들이 트레일러로 쏙 담긴다.

2. 컨베이어 레일 모드

컨베이어 벨트를 본체 오른쪽에 꽂으면 컨베이어 레일 모드가 된다. 컨베이어 벨트 입구에 미니카를 두고 손잡이를 돌리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미니카가 2층으로 올라간다. 올라간 미니카는 반대편 레일을 타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온다.

3. 크레인 중장비 놀이

본체에 있는 크레인 집게로 돌덩이들을 집어 올려 중장비 놀이를 할 수 있다. 크레인 집게로 올린 돌덩이들을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놓은 뒤 손잡이를 돌리면 컨베이어를 타고 2층 레일로 간다. 미니 레일을 타고 돌덩이들이 돌덩이 하역장으로 굴러간다. 1번의 컨베이어 중장비 모드에 크레인이 더해진 것.

4. 크레인 미니카 이동 놀이

본체에 있는 크레인 집게로 미니카를 집어 올려 2층 레일에 내려놓는다. 미니카가 상단 돌덩이 보관소를 지나 반대편 레일을 타고 내려온다. 2번의 컨베이어 레일 모드에 크레인이 더해진 것.

5. 부속품 보관함

본체 아래쪽에 있는 부속품 보관함에 작은 소품을 수납할 수 있다. 돌덩이 10개, 안전표지판 등.

6. 미니카 보관공간

미니카 보관소에 미니카를 넣을 수 있다.

7. 역할놀이 놀이판

본체 박스를 펼치면 재미있는 놀이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후기>

1. 간편한 보관

타요 천하장사 중장비 디럭스 장난감의 제일 좋은 장점!!! 본체 상자를 열었다 닫았다, 보관이 간편하다. 네모 상자를 열면 본체와 부속품들이 나온다. 본체 그대로 보관하면 지저분하지만 이렇게 상자 속에 들어가 있으니 깔끔해서 좋다. 상자 안에 부속품들도 모두 넣을 수 있어 따로 보관함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종이상자에 찍찍이가 달려 있는 것이라 조금만 사용하면 너덜너덜 해 질 가능성도 있다.

2. 새로운 미니카의 등장

새로운 미니카 맥, 버켓이 들어있다. 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친구들인데… 어떤 에피소드에 나왔는 지 검색도 하기 힘들다 ㅋㅋㅋ 아이는 새로운 친구들의 등장에 매우 즐거워한다.

타요 장난감 중 미니카가 포함되지 않아서 미니카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 것들도 많은데, 이 장난감은 무려 세 대나 들어있어서 미니카가 하나도 없는 타요 입문자들이 구매하기에 좋다. (타요 + 맥 + 버켓)

3. 좋지만 약간 아쉬운 역할놀이 놀이판

본체 상자 안쪽에는 놀이판이 있어서, 상자를 다 열면 바닥에 놀이판이 생긴다. 주차장도 그려져있고, 공사장도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놀 수 있다. 다만 종이 재질이고 상자로 사용되는 것이라, 놀이판을 펼쳤을 때 놀이판이 바닥에 밀착되지 않고 들썩거린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