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역할놀이 장난감으로 추천하는 장난감. 노란 이층집 안에 다양한 가구를 배치하고 뽀로로 장난감 친구들과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즐거운 뽀로로 하우스’. 뽀로로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기에게 강력 추천하는 역할놀이 소꿉놀이 멜로디완구 장난감이다.
즐거운 뽀로로 하우스
구성품 : 집, 놀이판, 스티커 2장, 뽀로로와 친구들 6명, 옷장, 침대, 냉장고, 책상, 피아노, 쇼파, 욕조, 싱크대, 가스오븐, 미끄럼틀, 사다리, 식탁, 시소
사용연령 : 36개월 이상
구성
실바니안 패밀리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의 ‘즐거운 뽀로로 하우스’. 노란 이층집 안에 다양한 가구를 배치하고 뽀로로 친구들과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뽀로로 장난감이다. 손잡이가 달린 노란 가방처럼 생긴 뽀로로 집을 반으로 갈라서 열면 뽀로로 집 내부가 나온다. 뽀로로 집 내부에 뽀로로 미니 피규어와 가구들을 둘 수 있다. 실제 뽀로로 집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으니 그냥 장난감 용 뽀로로 집 이라고 봐야겠다.
초인종 버튼을 누르면 “띵동~ 누구세요? 여기는 뽀로로의 집입니다”라고 뽀로로 목소리가 나온다. 초인종 윗 부분에 있는 뽀로로 얼굴 모양 동그란 버튼을 잡아당기면 집을 열 수 있다. 1층은 거실, 주방, 욕실, 2층은 방이다. 놀이판을 활용해 놀이터도 만들 수 있다.
뽀로로 친구들 미니 피규어와 가구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오래 쓰면 색이 바라는 느낌이지만 이건 다른 장난감도 비슷하니 큰 단점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이전에 포스팅한 실바니안 패밀리 시리즈의 가구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장점
뽀로로라는 것 자체만으로 장점이다. 뽀로로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주 환장할 장난감이다. 우리 아이도 실바니안 패밀리보다 즐거운 뽀로로 하우스를 더 좋아했다. 인생 최고 캐릭터이니 그럴 수 밖에…
그리고 뽀로로 집 안에 모든 가구와 피규어들을 넣어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데 넣어서 집 문을 닫아버리면 그대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실바니안 장난감 같은 경우에는 깔끔하게 정리하려면 수납함을 따로 만들어서 그 안에 가구와 인형들을 넣어 보관해야 하는데 즐거운 뽀로로 하우스는 집 내부에 수납이 가능해서 좋았다.
단점
스티커를 직접 붙여야 한다는 점이 조금 귀찮다. 나처럼 스티커 잘못 붙여놓은 걸 꼴보기 싫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고통스럽다. 아이 앞에서 장난감 언박싱을 하다 보면 아이가 직접 스티커를 붙이겠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때 직접 붙이게 했다가 만일 잘못 붙여 아이가 오열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곤란해진다.(는 바로 우리 집 이야기) 조금 큰 아이들이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겠지만 한창 오열하는 시기의 아이들이라면 부모가 먼저 개봉하여 스티커를 붙이거나, 아이에게 엄마가 붙여주겠다고 하는 편이 모두에게 이로우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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