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놀이 장난감 : 올리버 홈 슈퍼마켓 디저트 가게 장난감

구성품 : 진열대, 계산기, 카드리더기, 카드, 바코드리더기, 지폐, 동전, 집게, 음료 3개, 아이스크림 콘 6개, 아이스크림 6개, 아이스크림 바 5개, 빵 3개, 과일 3개, 종이 과자 9개, 요거트 2개, 우유 1개
사용 연령 : 36개월 이상
구성
슈퍼놀이 장난감으로 좋은 올리버 홈 슈퍼마켓 디저트 가게 장난감이다. 올리버는 판매사 이름인 것 같고 공식 상품명은 디저트 가게 이고 박스에 적혀있는 이름은 홈 슈퍼마켓 이다. 높이 86cm, 가로 폭 56cm의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이다.
장점
구성품으로 아이스크림 콘, 아이스크림 바, 빵, 음료, 우유 등이 있어서 역할놀이 하기에 알맞다. 그리고 계산기와 카드 리더기, 카드, 바코드 리더기가 제법 괜찮아서 나중에 진열대를 처분하더라도 계산기만 따로 두고 놀 수 있을 것 같다.
아이가 혼자 설 수 있을 무렵 구매해서 세돌이 가까워지는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장난감이다. 이제는 키가 많이 커서 일어서면 계산대보다 커져 앉아서 슈퍼놀이를 하고 있다. 어릴 때는 그냥 장난감을 ‘들고’ 가지고만 노는 수준이었다면 세돌이 다 되어가는 요즘은 가격도 이야기하고, 물건 개수도 이야기 하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며 역할놀이를 한다.
단점
진열대 자체가 가벼운 편이라 조금만 밀어도 쓰러진다. 제대로 서지 못하는 어린 아기가 혹시나 잡고 일어선다면 진열대가 넘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어쩔수 없겠지만 종이로 된 소품은 아기들이 가지고 놀기엔 내구성이 약하다. 몇 번 가지고 놀다가 바로 망가져버리길래 종이로 된 과자상자들은 그냥 버렸다.
장난감에 스티커를 직접 붙여야 한다. 계산대에도 직접, 아이스크림, 음료에도 직접. 한번 붙이면 잘 떼지지 않아 찢어질 위험이 있으니 심사숙고하여 붙여야 한다. 즐거운 뽀로로 하우스 편에서 언급했듯 아이가 장난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겠다고 할 때는 부모가 잘 도와줘야 참사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