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 양치놀이는 아이가 아빠와 함께 장난감 가게에 가서 사온 핑크퐁 장난감이다. 한창 양치를 안하려고 해서 고통받던 아빠 마음에 쏙 들었다는 장난감.
핑크퐁 말하고 노래하는 아기상어 양치놀이

구성품 : 아기상어 1, 칫솔 1, 치약 1, 양치컵 1, 칭찬 카드 2, 양치 카드 2, 칭찬 스티커 1
사용연령 : 37개월 이상
수입판매원 : 오로라월드(주)
주요 기능
(1) 칫솔을 앞니에 대면 아기상어가 말 함
(2) 송곳니(노래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나옴
(3) 어금니를 닦아주면 하얀 이빨로 변신
(4) 치약, 칫솔, 양치컵 모형으로 양치 시키기
(5) 칭찬카드, 양치카드, 칭찬 스티커 활용하기
사용 주의사항
아기상어의 입을 여닫을 시 손가락이나 머리카락 등 신체 일부가 끼일수 있으니 주의.
건전지를 넣고 사용하는 것이니 주의.
본체를 무리하게 흔들거나 강한 충격을 주면 제품 고장 및 파손 가능.
사용하면서 크게 위험한 점은 느끼지 못했다. 아기상어 이빨이 날카로울 수 있으니 만질 때 조심해야 한다는 정도?
사용 후기
이미 칫솔, 치약, 양치컵 모형 장난감은 집에 있었기에 굳이 이걸 돈 주고 사야하나 싶었던 엄마의 마음. 아빠는 이걸 사서라도 아기에게 양치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하니 그 노력이 가상해 큰 불만은 표하지 않았다….
첫 일주일 정도는 아기상어를 양치해주자고 하면서 아기를 꼬셨다. 수월하게 양치를 하는가 싶었는데 모든 장난감이 그렇듯 집에 들인 지 일주일만에 핑크퐁 장난감 아기상어 양치 효과는 떨어졌다. 다시 양치 전쟁이 시작된 것….ㅜㅜ
지금은 칫솔, 치약, 양치컵은 어디에 굴러다니는 지도 모르겠고 아기상어는 가끔 아이가 오며 가며 자동차 차고지처럼 사용하고 있다. 그러라고 사준게 아닐텐데…. 아기 상어 입에다가 자동차를 넣고 신나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헛웃음이 나오지만 이렇게라도 활용하는게 어디냐 싶어서 가만히 두고 있는 중이다.
함께 들어있는 양치카드, 칭찬카드, 칭찬스티커는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아직 우리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조금 더 협조가 될 것 같을 때 꺼내서 사용할 예정이다.
권장 사용 연령은 37개월인데 그보다 어린 아기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날카로운 부분은 조심해서 사용하도록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 즐거운 양치 습관을 길러줄 때 함께 사용하면 좋을 핑크퐁 장난감이다. 아기상어를 좋아하는 아기라면 더더욱 추천! 비슷한 유형의 다른 장난감들도 많으니 캐릭터별로 알아보고 사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