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선물해준 레고랜드 입장권을 사용하기 위해 평일 1박 2일로 춘천 여행을 다녀왔다. 당일치기로 간다면 왕복 교통시간이 너무 길 것 같아 하루 자고 오는 걸 택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 한 선택이었다.
<춘천 레고랜드 여행일정>
Day 1
17시 춘천으로 출발
20시 춘천도착 후 저녁식사
21시 호텔 체크인
Day 2
10시 호텔 체크아웃
10시 30분 레고랜드 입장
17시 레고랜드 퇴장
21시 집 도착
사실 큰 기대 없이 방문한 레고랜드였는데 막상 들어가니 아이보다 내가 더 신났다. 레고 대형 피규어들이 길가에 서있는 걸 보니 너무 귀엽고 기프트샵에 귀여운 열쇠고리를 보니 심장이 두근거리는 지경!

<레고랜드>
주소 : 강원 춘천시 하중도길 128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전화번호 : 033-815-2300
이용 시간 : 10시 ~ 18시 (금/토요일은 19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의 달력을 확인해보고 가야할 듯 하다.
유모차 반입 가능, 대여 가능 (선착순, 24개월 미만 아이만 이용 가능, 대여료 6,000원, 보증금 10,000원)휠체어 대여 가능 (선착순, 대여료 6,000원, 보증금 10,000원)
*베이비 케어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레고시티와 브릭토피아에 위치한 ‘베이비 케어’에 수유 및 기저귀 교환 등 아기를 위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기저귀 교환대, 여성전용 수유실, 유아 휴게실, 전자레인지, 냉온 정수기, 젖병 소독기, 이유식 보관용 냉장고)
*놀이기구
레고랜드 내에 총 7가지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Brick Street, Brictopia, LEGO Castle, LEGO City, Lego Ninjago World, Pirate Shores, MINILAND. 각 구역에 가면 테마에 맞는 놀이기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기프트샵 및 상점
다양한 상점이 있어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많았다. 가기 전에는 쓸데없는 데 돈 쓰지 말자고 다짐하고 갔으나 귀여운 것들을 보자마자 돈 생각 안하고 홀린 듯 계산대로 향했다.
빅 샵, 픽 어 브릭, 미니 피규어 마켓, 로얄 마켓, 마스터 우 웨어하우스, 테이스티 트릿, 시티 샵, 스튜디오 스토어.
아래는 미니 피규어 마켓에서 만든 우리 가족 미니 피규어 레고! 3개에 만 오천원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여기에 있는 레고 종류보다 빅 샵에 있는 레고 종류가 많아서 나중에 알게된 후 아쉬웠다. 빅 샵에서 미니 피규어 만들걸…..


1. 날씨 및 복장
10월 중순, 최저기온 1도 최고기온 17도 날씨였다. 아이는 따뜻한 외출복을 입고 겨울용 두꺼운 패딩까지 입혔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개장하자마자 들어갔을 땐 햇빛이 있는 곳은 많이 춥지 않았으나 그늘이 있는 곳에서는 많이 추워 아이 손과 볼이 계속 차가웠다. 점심 시간이 지나고부터는 조금 따뜻해졌지만 여전히 바람이 가끔씩 불어 마스크를 씌우고 다녔다.

2. 반입 금지 물품
음식물 반입 금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어차피 챙겨갈 생각도 없었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 반입 금지 물품은 아래와 같다. 입장 시 보안요원이 소지품 검사를 했는데 유리병 용기가 있는지 없는지 정도로 간단히 확인하고 끝났다.
흉기, 둔기 및 총기류
폭죽 및 폭약
소음 유발 물건 (확성기, 사이렌, 개인 블루투스 스피커 등)
유리병 용기 (이유식 용기는 허용)
주류
가연성 화학 물질 또는 약물
스쿠터, 일반 킥보드, 전동 킥보드, 스케이트 보드, 롤러브레이드
드론
3. 4살 아이 (92cm) 탑승 가능한 놀이기구
7개 구역에 테마에 맞는 놀이기구들이 있다. 우리는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는 않았지만 90cm가 넘는다면 탈 수 있는 것들이 꽤 있었다. 입장하자마자 왼쪽으로 가 브릭토피아에 있는 회전목마 (브릭 파티)를 탔고, 레고 시티에 가서 파이어 아카데미, 레고랜드 익스프레스를 탔다. 그 외에 많은 놀이기구를 부모 동반 하에 탈 수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겠다.
4. 다이닝 – 시티 레스토랑
점심은 레고 시티 내에 위치한 시티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뷔페 느낌으로 원하는 음식을 담아 온 뒤 한꺼번에 계산하는 방식이었다. 큰 기대 없이 가서 먹으니 나름 맛있었다. 그냥 냉동 제품들 데워 주는 느낌이긴 하지만 원래 이런데 오면 마음을 비우고 먹어야 하니 ㅎㅎ 먹으면서 밖에 보니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가족들도 있었다. 돈까스, 미트볼, 닭강정, 감자튀김, 토마토샐러드, 밥, 김치를 구매해서 먹고 있는데 밖에서 컵라면 먹는 사람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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