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까투리 어드벤처 플레이하우스

엄마까투리
사진 출처 : 판매처

구성품 : 플레이하우스 본체, 부속품, 두리 1, 꽁지 1 (사진에 속지 말 것 두리랑 꽁지만 있음)
사용연령 : 3세 이상

이번에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엄마까투리 어드벤처 플레이하우스. 두 번째로 빌려온 엄마까투리 장난감이다. (예전에 빌린 까투리버스 후기 : 엄마까투리 장난감 – 까투리 버스, 두리 버스, 까투리 비행기) 플레이 하우스에 두리랑 꽁지만 들어있다. 두리는 팔 다리를 조작할 수 있는 피규어이고, 꽁지는 자석에 닿으면 팔,몸통,다리가 생기는 특이한 방식의 피규어다. 자석에 닿아서 원래 모양으로 된 꽁지의 몸통을 다시 집어넣으면 머리통만 있는 꽁지로 변신한다.

판매사에 의하면 엄마까투리 어드벤처 플레이하우스는 아이의 소근육 발달, 창의력 발달, 공간지각 발달, 색상인지 향상, 역할놀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장난감 도서관에서 완제품을 빌렸기에 이번엔 스티커를 붙이는 수고를 덜었지만 만일 구매를 하게 된다면 장난감에 스티커를 다 붙여야 한다. 엄가다 화이팅…

1.플레이 하우스 내 조작 가능한 요소들

생동감 있는 역할 놀이 가능.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다.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다.
그네를 흔들흔들 흔들 수 있다.

2.미끄럼틀 놀이

데굴데굴 미끄럼틀 놀이를 할 수 있다. 꽁지 피규어는 평소에는 머리통만 있다가(?) 자석에 닿으면 몸통이랑 다리가 쏘옥 하고 나오는 방식이다. 그래서 미끄럼틀 끝에 가면 자석이 있어 머리통만 있던 꽁지가 쑤욱~하고 길어진다. (쓰고 나니 기괴한데… 장난감을 보면 알 수 있다.) 두리 피규어는 일반 피규어처럼 생겨서 그냥 미끄럼틀을 타게 해 주면 된다.

3.자석 놀이

역시 꽁지에게만 해당되는 놀이다. 플레이 하우스에 자석이 있는 곳이 두 군데 있다. 미끄럼틀 끝 쪽이랑, 노랑색 나뭇잎이 있는 곳. 그 곳에 머리통만 있는 꽁지를 가져다 대면 꽁지가 갑자기 눈을 뜨면서 팔다리가 생긴다. 아이는 굉장히 좋아하지만 머리통만 있는 꽁지를 보면 조금 무서울 때도 있다.

4.360도 돌아가는 플레이하우스

플레이하우스 앞 뒤로 놀 수 있는 요소들이 있어서 손으로 플레이하우스를 돌려가며 사물을 관찰하고, 역할놀이를 통해 집중력, 상상력, 공간 활용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5.역할놀이

아이가 손에 쥐기 좋은 사이즈의 두 피규어가 들어있다. 그래서 두리와 꽁지 피규어를 가지고 플레이 하우스에서 역할놀이를 할 수 있다. 역할놀이는 언제나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다. 엄마 아빠가 같이 놀아주면서 역할놀이를 한다면 더더욱 좋고. 아쉬운 점은 두리와 꽁지 말고 다른 친구들도 있으면 좋았을 것을…. 아무래도 얘네 둘이가 인기가 제일 많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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